전방감시초소를 없애는 바람에 북한 무인기 식별과 추적도 어렵습니다.
아직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까운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그는 이유야 어찌 되었든 사람 노릇을 못 했다며 죄책감에 괴로워했다.
상식선의 가족도 이러한데.우리와 함께 살았던 시민인걸요.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명시되어 있는 정의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팀장.많은 시민이 고인의 곁을 지킨다면 무연고 사망자라는 개념 자체를 없앨 수도 있을 것이라 믿는다.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다.
가족이 있어도 ‘무연고 사망자가 된다.당장 비용을 마련할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위임하게 됐습니다.
‘무연고 사망자인데 가족이 있다고? 그렇다.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다.
연고자를 알 수 없거나.혈연을 벗어난 이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