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낮은 지원율(17%) 추세가 지속한다면 한국에서는 아이가 아파도 데려갈 병원이 없어질지 모른다.
사실 의사 수 부족보다 더 큰 문제는 의료의 지역 격차다.뉴스1 그렇다면 대안이 뭘까.
간호사가 근무 중에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긴급 수술할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고 결국 사망했다.그리고 취약 지역의 의료 수가를 현실화해야 한다.결국 ‘경제재정운영 및 개혁 기본방침(2018)을 통해 의대 정원을 다시 줄여야 한다고 판단했다.
의료의 지역 편재는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현상이다.가령 2019년 한국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연 17.
일본 정부는 소위 ‘신(新) 의사확보 종합대책에 따라 2008~2017년까지 의대 정원을 지속적으로 늘렸다.
즉 국토 면적 대비 의사 수가 더 중요하다.교육개혁은 지역 균형발전으로 연결되고.
노동개혁의 핵심인 근로시간제도 개선부터 단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의대 정원 확대는 오히려 다른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
사실 의사 수 부족보다 더 큰 문제는 의료의 지역 격차다.가천대 길병원은 전공의 부족으로 소아 환자 입원 중단을 결정했다.
